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울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본식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완과 이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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