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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 새내기 3인방 청춘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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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 새내기 3인방 청춘 포스터 공개

입력
2019.12.29 10:40
수정
2019.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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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이 싱그러운 젊은이들의 새로운 낭만을 의미하는 청춘 3인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1’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 전개와 강렬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경-안효섭-소주연 등 새롭게 합류한 ‘돌담병원’ 새내기 3인방의 낭만적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안효섭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생계형 써전’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소주연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닌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 사람이 각각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채 나란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으로 이전과는 색깔이 다른 ‘신선한 낭만’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그들의 낭만의 계절이 시작된다’는 문구 아래, 고즈넉한 노을빛이 깔린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의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경은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시원한 웃음을 그려내고 있고, 안효섭은 시니컬한 성격에 걸맞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소주연이 기쁨과 행복함이 어린 밝은 표정으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돌담병원에 입성한 새내기 3인방의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극강 비주얼’까지 증명하고 있다.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의 ‘청춘 낭만 3인 포스터’ 촬영은 지난 12월 경기도 포천에서 이뤄졌다.

세 사람은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 도착,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세 사람은 포스터 콘셉트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는, 최고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열혈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비슷한 또래의 세 사람은 담소를 나누거나 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마다 웃음보를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남다른 세 사람의 의기투합이 ‘낭만닥터 김사부 2’에 대한 신선한 활력소로 작용하면서 각별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성경-안효섭-소주연은 스승인 김사부 한석규를 만나면서 의사로서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참된 의사로서, 인간으로서 거듭나게 될 세 사람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는 6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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