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통닭을 걸고 한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피오를 이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저녁 식사가 ‘시네마 디너’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출연진이 영화 제목 이어말하기에 도전해서 성공하면 영화 속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출연진은 첫 번째 라운드를 성공해 ‘광해’에 나온 팥죽을 먹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오답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왕갈비통닭이 등장했고 출연진은 통닭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감탄했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한 입 맛보기 찬스를 제안했다. 이에 출연진은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했다. 그 결과 규현과 피오가 승리했다. 피오는 “이랬던 적이 없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피오와 규현의 결승전이 시작됐고 두 번 연속으로 두 사람은 비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한 번 더 비기면 다시 하는 거다. 법에 나와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예능 방송법이 생겼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다시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했고 규현이 승리했다. 왕갈비통닭을 한 입 맛본 규현은 “진짜 맛있다”고 그 맛을 극찬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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