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해나가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건, 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는 “뮤지컬 오디션을 보면서 영화를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지구력이 필요한 뮤지컬이다 보니 부트캠프라고 체력 훈련도 다같이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명품 보이스를 가진 해나는 “가장 좋아하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는 'One Moment In Time'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루는 가사라서 요즘 푹 빠져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해나는 라이브로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사했고, 이동건은 “매일 들어도 너무 좋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동건과 해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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