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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성형의혹 말도 안 돼, 추측성 악플 법적 대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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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성형의혹 말도 안 돼, 추측성 악플 법적 대응” [공식]

입력
2019.12.27 14:00
수정
2019.1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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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측이 네티즌들이 제기한 ‘성형설’을 부인했다. 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 측이 네티즌들이 제기한 ‘성형설’을 부인했다. 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 측이 일각에서 불거진 ‘성형설’을 일축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본지에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 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을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앞서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에 매진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황정음의 이목구비가 예전과 달라졌다고 주장하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당초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드릴 말씀은 없다”며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이 같은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며 공식적으로 ‘성형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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