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오디오쇼로 팬들과 소통했다.
헤이즈는 지난 26일 네이버 NOW. '헤이즈쇼'의 첫 진행을 맡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오디오쇼의 호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헤이즈쇼'는 헤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호스트를 맡아 진행하는 오디오쇼로 소통 그 자체가 콘셉트다. 첫 번째 생방송에서 헤이즈는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고, 대학 시절 평점 4.5점 만점을 받을 수 있던 방법부터 인생의 '노잼' 시기를 극복하는 팁까지 솔직하게 공유했다.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드는 헤이즈는 “너무 좋다. 20대 때 열심히 살면서 더 행복한 30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나름대로 한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즈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하면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시작으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 활약하는 등 예능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0월에는 하성운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은 헤이즈의 '헤이즈쇼' 두 번째 에피소드는 'TMI 파티 - 헤이즈의 모든 것'을 주제로 2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