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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장에 현 이문수(60) 병원장이 연임됐다. 새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이 병원장은 2010년부터 6번째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순천향대부속병원 관리원장도 겸하고 있다.
또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대한위장관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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