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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내 나이 81세, 고혈압→당뇨 생겨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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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내 나이 81세, 고혈압→당뇨 생겨 운동 시작”

입력
2019.12.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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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가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양택조가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양택조가 성인병이 생겨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구구팔팔 건강하려면, 역시 운동 VS 그래도 밥상’을 주제로 한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택조는 “나같이 나이 먹어도 운동 열심히 하면 이렇게 건강해 보인다. 내 나이가 81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예전에는 나도 운동 안하고 고기도 마음껏 먹었다. 거기에 먹고 쌓이다보니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에 시달리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한 시간 반, 두 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라며 “이렇게 운동을 하니 대수술을 해도 회복이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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