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지난 26일 14만 7,5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최민식, 한석규를 비롯해 신구, 허준호, 김태우, 오광록, 임원희, 전여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백두산'은 36만 4,32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54만 2,458명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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