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문화예술 후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무료진료 및 건강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9년째 미소원정대 활동으로 지금까지 베트남 현지주민 총 1만 5,0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후원금 4,000만원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본사 소재지인 마포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하는 ‘푸르메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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