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연세대 창업지원단장 손홍규)은 연세대 대표 학생 커뮤니티 앱 연플을 운영하는 연플(대표 김삼열)과 12월 26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홍보채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은 ▲연플을 연세대학교 교내 홍보채널로 지정 ▲창업지원단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 ▲대학생 시선에 맞춘 특화된 홍보 컨설팅 ▲상호정보제공 및 정보교류 ▲학내 창업행사 공동기획 등이다.
연플은 연세대학교 대표 학생 커뮤니티로 현재 1만 9천 명이 넘는 연세대 재학생이 사용 중이다.
연플 김삼열 대표는 “세계최고의 벤처창업 요람을 목표로 하는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공식 홍보 파트너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 무엇보다 연플과 같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과 행사를 홍보하고 기획한다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창업을 꿈꾸는 연세대학생들이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성공한 기업가가 되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1년 간 창업가가 성공하는데 필요한 보육 및 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으며 그 결과 수많은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가를 배출해왔다. 본 협약으로 창업을 꿈꾸는 연세대 학생들이 보다 적시에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을 받아 4차 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창업가로 선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