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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 새벽 방어 조업…겨울바다와 완벽 케미 예고

입력
2019.12.26 14:02
수정
2019.1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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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Olive 제공
‘호동과 바다’ 강호동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Olive 제공

‘호동과 바다’가 사람 내음 가득한 강호동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다음 달 28일 첫 방송되는 Olive 첫 오리지널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다큐다.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 Olive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강호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호동의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호동과 바다’는 겨울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삶의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겨울바다 풍경과 맛있는 제철음식들, 그리고 바닷마을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은 2020년의 시작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된 강호동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새벽 출항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 듯한 모습도 잠시, 깜짝 놀란 얼굴로 방어를 들어올린 강호동은 겨울바다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어 마을 주민들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고, 제철음식을 먹으며 행복함을 숨기지 못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호동과 바다’에서 돋보일 그의 진정성과 따뜻함에 기대를 높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 당일, 강호동이 첫 다큐멘터리 도전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했던 만큼 겨울바다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유의 소탈함과 푸근한 미소로 어민들과 한 팀이 되어 조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재미있는 음식 맛 표현이 많아 자타공인 ‘명언 제조기’에서 ‘맛 표현 제조기’로 재탄생하지 않을까 한다”는 유쾌한 첫 촬영 분위기를 전해 궁금증을 드높였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다음 달 2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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