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하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아한 음색을 선물했다.
송하예는 지난 24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석해 민경훈, 이석훈 등과 같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송하예는 자신의 히트곡 ‘니 소식’,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세이 굿바이(Say Goodbye)’, ‘새 사랑’과 캐럴 등으로 감미로운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날 진행된 공연인 만큼 송하예는 “오늘 제가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될 뻔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힐링이 된다. 감사하다”며 훈훈한 멘트로 더욱 따뜻한 공연을 완성했다. 트리 머리띠와 붉은 니트 등 깜찍한 스타일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를 잘 마친 송하예는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며,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강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4주년을 맞는 행사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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