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수근 “2인자 수식어? 정하기 나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수근 “2인자 수식어? 정하기 나름”

입력
2019.12.26 13:31
수정
2019.12.26 16:41
0 0
이수근이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 캡처
이수근이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 캡처

이수근이 2인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이수근에게 2인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동욱의 질문에 이수근은 “2인자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인정받는 것 중 하나다. 예전부터 코너를 같이 해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재밌는 게 좋았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무언가를 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기분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스스로 2인자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정하기 나름이다. 각자의 일은 다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무리에 따라서 내가 1인자일 수도, 2인자일 수도, 3인자, 4인자일 수도 노른자가 될 수도 있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수근은 이어 “코미디언, 희극인 이수근이 좋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늘 감사하다”고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습관이 생겼다. 자기 전에 하루를 돌이켜보는 거다. ‘말실수는 안 했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 경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런 것들이 쓴 약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