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가 로망을 실현했다.
26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이 한국 차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배불리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도로 위의 자동차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자동차가 한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말하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차 마니아 세 친구는 어두운 도로 위를 언뜻 보고도 차량 종류를 맞추며 토론을 펼쳐 나갔다.
급기야 루슬란과 무라드는 탑승한 택시의 내부 모습만을 보고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이렇게 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향하는 곳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파라다이스 같은 장소다. 특히 에민은 한국 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두 친구에 비해 더욱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세 친구가 아제르바이잔에서부터 잔뜩 기대해서 준비한 목적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의 소원 성취 여행은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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