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크리스마스 특집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12.4%, 전국 기준 11.9%(닐슨코리아)로 전주대비 각각 4.9%, 4.2%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가족들을 위해 맞춤형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한 최민환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민환은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로 아들 재율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따뜻한 목도리 선물로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율희의 선물은 따로 준비했다며 재율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 민환은 율희가 잠든 사이 로맨틱한 분위기의 저녁 식탁을 준비해 율희를 감동시켰다.
팝핀현준과 최민환의 가족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