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과 필릭스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한 패션매거진은 아이엔, 필릭스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다른 듯 비슷한 무드의 워크웨어를 선보였다.
신곡 ‘바람 (Levanter)’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아이엔은 ‘클레(Clé)’ 시리즈의 마지막 음반을 준비한 소감으로 “시리즈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음반은 비트가 강하고 웅장한 느낌의 곡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담겨있다”며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필릭스 역시 “담겨있는 메시지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음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버리거나 더해야 할 것들에 대해 묻자 아이엔은 “욕심을 버리려고 한다. 욕심이 쌓이니까 나만 힘들더라”라며 “꾸준히 오래 하기 위해서 내려놓는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반면 필릭스는 “매 음반마다 더 욕심을 내서 무대에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또 다른 시각에서의 무대를 임하는 진중한 태도를 전했다.
한편, 아이엔과 필릭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