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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솔로 앨범→방송 고정까지, 올해는 성공적” 2019년 송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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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솔로 앨범→방송 고정까지, 올해는 성공적” 2019년 송년인사

입력
2019.12.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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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이진혁이 송년 인사를 전했다.JTBC 제공
‘괴팍한5형제’ 이진혁이 송년 인사를 전했다.JTBC 제공

이진혁이 ‘괴팍한 5형제’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는 마흔파이브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성공적”이라는 인사를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솔로 앨범도 내고 쇼 케이스도 하고 ‘괴팍한 5형제’ 고정까지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2019년에 대한 200% 만족도를 표했고, 이에 서장훈이 “올 한 해 진혁이가 너무 잘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본인마저 감개무량한 듯 이진혁에 대한 우쭈쭈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부승관은 “2019년은 나에게 정말 과분한 해”라고 운을 뗀 뒤 “’괴팍한 5형제’를 계속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송년 인사로 괴팍한 5형제의 재간둥이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형제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박준형이 다가오는 2020년에 맞춰 남다른 ‘반 백살맞이’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형은 “내년에 진짜 딱 50살”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는 50살이 되면 허리가 구부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흰머리도 별로 없고 머리숱이 빽빽할 뿐만 아니라 허리도 똑바르고 해서 괜찮은 50살 같다”고 반 백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는 풍성한 머리숱부심을 폭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준형-이진혁-부승관의 2019년 송년 인사가 담길 ‘괴팍한 5형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다.

한편 JTBC ‘괴팍한 5형제’ 9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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