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백두산’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크리스마스 박스오피스 정상도 찜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상영 6일째인 지난 24일 하루동안 49만8361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수 324만1722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에서도 2위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위를 지키고 있다. 2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40.8%를 기록하며, ‘캣츠’(18.4%)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한편, ‘백두산’과 함께 연말 한국영화의 흥행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동’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24일까지 142만1425명을 동원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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