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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파티시에’ 광희X써니X차오루, 디저트 완판 경쟁…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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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파티시에’ 광희X써니X차오루, 디저트 완판 경쟁…승자는?

입력
2019.12.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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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써니, 차오루가 디저트 완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JTBC ‘오늘부터 파티시에’ 제공
광희, 써니, 차오루가 디저트 완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JTBC ‘오늘부터 파티시에’ 제공

광희, 써니, 차오루가 크리스마스 디저트 완판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오늘부터 파티시에’ 3회에서는 스타 파티시에들이 한 달여간 디저트를 연구·개발한 결과물이 공개된다.

지난 회 재료 선택 게임에서 호두를 선택한 광희는 쌉싸름한 말차와 고소한 호두의 조화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운드케이크에 조화로운 색감의 데커레이션으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완벽히 살려냈다.

오렌지를 재료로 선택한 써니는 최종 디저트로 오렌지 구겔호프를 골랐다. 써니는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겔호프의 모양적 특성에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착안해 내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차오루는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무스케이크에 겨울의 눈을 연상케하는 스프링클로 감각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판매용으로 만든 사각 케이스 케이크에는 직접 만든 쿠키를 올렸다. 차오루가 만든 케이크의 귀여운 디자인은 감탄을 자아냈다.

광희, 써니, 차오루는 이어 크리스마스 디저트 완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디저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가장 먼저 완판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타 파티시에들은 각자 자신의 디저트를 어필하기 위해 센스만점 홍보 전략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스타 파티시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 손님은 우연히 주변을 지나다 매장을 방문해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기까지 했다.

한편, 광희, 써니, 차오루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완판 도전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2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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