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특별한 1위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이 지난 23일 오후 6시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피날레의 타이틀곡 '사이코(Psycho)'는 24일 오전 현재 멜론, 플로,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레드벨벳은 '더 리브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은 레드벨벳 멤버들도 직접 확인했다. 예리는 SNS에 1위 캡처 화면과 함께 "많은 분들의 고생과 노력.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웬디 또한 "땡큐(Thank you)"라며 화려한 SNS 자체 효과로 기쁨을 드러냈다. 슬기는 "헤헤 이 영광을 러비에게"라고 전했고, 조이는 "와..."라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린 또한 컴백 당일 SNS에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 같은 호성적과 함께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각각 출연한다.
올 한 해 '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아래 ‘짐살라빔 (Zimzalabim)’, ‘음파음파 (Umpah Umpah)’와 이번 '사이코'를 발표하며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레드벨벳이 연말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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