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24일 "하성운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The Story of December)'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0시에는 하성운의 공식 SNS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따뜻한 윈터송의 분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는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작곡가 이주형과 하성운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하성운의 보컬이 어우러져 풍성한 조화를 이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성운이 거의 모든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 했다. 하성운이 점점 더 프로듀서형 가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운 겨울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줄 하성운의 신곡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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