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오취리가 주방에 불이 나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주방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알베르토 몬디에게 김치찌개의 간을 봐 줄 것을 요청했고 알베르토는 “완전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샘 오취리는 알베르토의 칭찬에 기뻐했다.
그러던 중 주방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한 샘 오취리는 깜짝 놀라 소리 질렀고 알베르토 몬디와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불을 끄기 시작했다.
이 일은 알베르토 몬디가 찜기에 넣은 천의 실밥에 가스레인지 불이 옮겨붙어 발생한 일이었다.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알베르토 몬디와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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