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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앵커 하차 “세대교체 위해”…후임은 서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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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앵커 하차 “세대교체 위해”…후임은 서복현 기자

입력
2019.12.23 19:56
수정
2019.1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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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장이 ‘뉴스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JTBC 제공
손석희 사장이 ‘뉴스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JTBC 제공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뉴스룸’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

23일 JTBC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오후 사내 회의에서 “다음 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세대교체”를 이유로 앵커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을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 사장은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손석희 사장과 안나경 앵커가 진행해 온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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