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가 신메뉴로 문어 국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2일 차 장사를 마치고 피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한식당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베르토는 “테이블에서 닭갈비를 만들면서 손님들과 많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날 새롭게 선보인 메뉴인 닭갈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이어 새로운 신메뉴가 있음을 밝혔고 기존의 메뉴들을 만드는 일만으로도 바쁜 하루를 보낸 직원들은 당황했다. 특히,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놀란 표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문어 국수를 만들 생각이다”라며 그의 계획을 발표했다.
알베르토, 샘, 데이비드는 다른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에도 가게에 남아 다음 날 영업을 위해 재료를 준비했다.
한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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