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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들불 속 구조된 코알라, 생수병 잡고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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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들불 속 구조된 코알라, 생수병 잡고 ‘벌컥벌컥’

입력
2019.12.23 15:47
수정
2019.12.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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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오크뱅크 발한나 소방청(CFS)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으로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가뭄과 폭염 속에 지난 10월 초부터 시작된 들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개주에서 20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진압되지 않은 60여건의 들불을 포함해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 이전부터 멸종위기 우려가 나왔던 코알라들은 이번에 발생한 화재로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위기게 직면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크뱅크 발한나 소방청(CFS)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으로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가뭄과 폭염 속에 지난 10월 초부터 시작된 들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개주에서 20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진압되지 않은 60여건의 들불을 포함해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 이전부터 멸종위기 우려가 나왔던 코알라들은 이번에 발생한 화재로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위기게 직면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남호주 커들리 크리크에서 코알라 한마리가 생수병을 꼭 잡고 소방관이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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