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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진상품 은풍준시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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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진상품 은풍준시 출하

입력
2019.12.23 16:33
수정
2019.1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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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은풍준시 마을 4년 전부터 인공수분 기술보급으로 생산량 두 배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풍준시 마을 농민들이 23일 출하를 앞둔 은풍준시를 살펴보고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10월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들기까지 80일간의 시간이 걸린다.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감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 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 8번 되풀이해야 수분함량 40∼50%의 은풍준시가 탄생한다. 당도가 매우 높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27농가가 연간 30톤의 은풍준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호 기자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풍준시 마을 농민들이 23일 출하를 앞둔 은풍준시를 살펴보고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10월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들기까지 80일간의 시간이 걸린다.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감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 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 8번 되풀이해야 수분함량 40∼50%의 은풍준시가 탄생한다. 당도가 매우 높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27농가가 연간 30톤의 은풍준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호 기자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풍준시 마을에서 23일 은풍준시를 말리고 포장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10월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들기까지 80일간의 시간이 걸린다.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감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 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8번 되풀이해야 비로소 수분함량 40∼50%의 은풍준시가 탄생한다. 당도가 매우 높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설 명절에는 물량을 모자라 주문을 받지 못했던 은풍준시가 4년전부터 수나무를 심어 인공수분하는 기술보급에 따라 연간 생산량을 27농가, 30톤으로 두 배 늘었다.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예천군의 명실상부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는 효자품목이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풍준시 마을 농민들이 23일 출하를 앞둔 은풍준시를 살펴보고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10월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들기까지 80일간의 시간이 걸린다.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감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 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 8번 되풀이해야 수분함량 40∼50%의 은풍준시가 탄생한다. 당도가 매우 높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27농가가 연간 30톤의 은풍준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풍준시 마을 농민들이 23일 출하를 앞둔 은풍준시를 살펴보고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10월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들기까지 80일간의 시간이 걸린다.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감은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 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 8번 되풀이해야 수분함량 40∼50%의 은풍준시가 탄생한다. 당도가 매우 높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27농가가 연간 30톤의 은풍준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장덕기 은풍준시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소비자 기호와 크기에 따라 포장을 다양화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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