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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블리, 대만 칠성탄 바다 찾았다…돌탑 쌓은 나은이가 빈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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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블리, 대만 칠성탄 바다 찾았다…돌탑 쌓은 나은이가 빈 소원은?

입력
2019.12.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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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블리와 박주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다를 찾았다. 방송 캡처
건나블리와 박주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다를 찾았다. 방송 캡처

나은이가 가족들을 위한 소원을 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건후, 나은 남매)와 아빠 박주호가 대만의 칠성탄 바다를 찾았다.

나은이는 “바다다”라며 기뻐하더니 돌을 하나씩 모아 쌓기 시작했다. 나은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주호는 “소원 빌어볼까?”라고 제안했다.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돌을 쌓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박주호는 나은이와 함께 돌을 쌓았다. 아빠와 함께 돌탑을 만든 나은이는 “가족들 안 아프게 해 주세요”라며 소원을 빌었다.

나은이의 따뜻한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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