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와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지석진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출연했다.
이날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런닝맨’의 출연진 중 제일 어려보이는 사람으로 전소민을 지목했다. 그는 전소민의 나이를 27살로 추측했고 전소민은 기뻐했다. 전소민이 실제로 34살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전소민에게 “동안 비결을 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어 아드리아 아르호나에게 “지석진은 몇 살처럼 보이느냐”라고 물었고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36살같다”고 답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석진의 나이를 42살로 추측했다. 이에 지석진은 행복한 표정으로 “54살이다”라고 답했고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경악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