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팀(1TEAM)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댄스 신동 나하은과 함께 춤을 췄다.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하은과 컬래버레이션한 ‘메이크 디스(Make This)’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팀 멤버들과 나하은은 마치 하나의 그룹인 것처럼 의상을 맞춰 입고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며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나하은은 ‘메이크 디스’의 포인트 안무인 ‘파이어(FIRE)’ 부분에 맞춰 불꽃을 표현한 ‘불꽃춤’과 재킷을 펄럭이거나 쓸어 넘기는 ‘재킷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메이크 디스'는 원팀이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원팀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원팀과 함께 한 나하은은 20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406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로, 채널 동영상 누적 조회 수가 5억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독보적인 춤 실력과 끼를 보유한 나하은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멜론 뮤직 어워드(MMA)’의 ‘베스트 댄스’ 부문 후보에 오른 곡들을 직접 추며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라이브웍스컴퍼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열심히 작업한 만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번 콘텐츠 후기를 전했다.
또한 “원팀은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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