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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다니엘, 별명이 ‘강고기’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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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다니엘, 별명이 ‘강고기’인 이유는?

입력
2019.12.20 12:13
수정
2019.1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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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귀여운 먹방을 뽐낸다. KBS2 제공
강다니엘이 귀여운 먹방을 뽐낸다. KBS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다니엘의 먹방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진세연)이 ‘우리 돼지’를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격,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신곡 ‘터칭’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VCR에 맛있는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특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이영자, 이정현, 진세연, 홍진경 등 여성 출연진은 물론 이승철, 이원일 셰프 등 남성 출연자들까지 “잘생겼다”, “멋지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런 가운데 20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다니엘의 멍뭉미 먹방이 공개된다. 평소 먹는 것, 특히 고기를 좋아해 ‘강고기’라는 별명까지 가진 강다니엘이 어떤 먹방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날 이경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맛본 후 자신만의 레시피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우리 돼지’ 최종메뉴를 공개했다.

과연 ‘마장면’으로 1대 우승을 자치한 이경규가 지난번의 실패를 딛고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이경규가 “강다니엘에게도 먹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VCR을 보는 내내 “배고프다”고 호소한 강다니엘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경규의 최종 메뉴를 맛봤다고. 먹음직스럽게 음식을 먹는 강다니엘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초조한 마음으로 강다니엘의 시식평을 기다렸다. 이경규의 마음을 헤아린 강다니엘은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 맛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의 맛 표현을 들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은 “착하다”, “사회생활 잘한다”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페셜 MC 강다니엘의 활약은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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