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실상은 60대가 대부분인 ‘초단기 알바천국’을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내년에 100조원 투자해 2.4% 성장하겠다는 경제 정책을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노동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경제 실상은 악화하고, 국민은 못 살겠다는데, 문 대통령은 본질은 보지 못하고 쇼나 벌인다. 가짜 통계를 내세우는 국민 눈속임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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