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이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9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출연진이 김치찌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출연진에게 “어린 시절 먹어본 김치찌개 중 기억에 남는 김치찌개가 있다면 무엇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진혁은 “할머니가 김치찌개를 자주 끓여주셨다. 일주일에 여섯 번을 먹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참치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었다”라며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부승관은 “저희 어머니가 정말 요리를 잘 하신다. 학원이 끝나고, 혹은 축구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 마당에서부터 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냄새가 좋았다. 어제도 먹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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