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미시간주 배틀크리크에서 열린 대선 유세 연설 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미국 하원은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제기된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두 가지 혐의가 담긴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역사상 세 번째 탄핵안 가결로, 이제 공은 탄핵 심판을 하게 되는 상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법적이고 당파적인 탄핵은 민주당의 정치적 자살 행진”이라면서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배틀크리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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