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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서장훈 “요리 전혀 못 해”…박준형 “안 해본 티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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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서장훈 “요리 전혀 못 해”…박준형 “안 해본 티 난다”

입력
2019.12.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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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서장훈이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서장훈이 요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출연진이 김치찌개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승관은 참치 김치찌개를, 박준형은 햄 김치찌개를, 서장훈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맡았다. 김종국은 꽁치 김치찌개를, 이진혁은 그냥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김치찌개를 만들기에 앞서 김종국은 서장훈에게 “요리 좀 하느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전혀 못한다.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의 말에 김종국은 “의외다. 혼자 오래 살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막상 하면 또 잘할 성격이긴 하다”라고 전했다.

서장훈과 김종국이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박준형은 서장훈의 냄비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박준형은 서장훈의 냄비 뚜껑을 닫아주며 “진짜 요리를 안 해본 티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서장훈에게 “뚜껑을 열고 끓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냄비 뚜껑을 닫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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