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19일 박정훈(55) 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을 제67대 관훈클럽 총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86년 서울대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총무는 1988년 입사한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장, 사회정책부장, 편집국 부국장, 디지털뉴스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임 총무 임기는 2020년 1월 11일부터 1년이다. 관훈클럽 감사에는 신승근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원일희 SBS 논설위원이 선출됐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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