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정시에서 정원내 일반학생 전형으로 총 623명(가군 443 명, 나군 140명, 다군 40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같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100%)만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30~60%)과 실기고사(40~70%)를 반영한다. 또한,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기회균형선발 전형(가/나군)으로 15명을 선발하며,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야 선발한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만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정원내 일반학생 전형과 같은 전형요소를 적용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전형요소 및 수능성적 반영 방식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모집학과별 수능 지정 과목 반영비율에 있어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3개 영역 선택(각 1/3)에서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 중 일부 학과는 과학탐구가 필수로 요구되고 있고, 과학탐구가 필수인 모집단위의 경우 과학탐구에 대한 가산점이 폐지됐다. 운동재활복지학과의 경우 수능 지정 과목 반영비율이 인문계열과 같게 구성됐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인문/자연계열(지식서비스공과대학 포함)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 필수 반영,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예·체능 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되고, 학과별로 수능 지정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지만,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특히 과학탐구가 필수로 지정된 학과의 경우 반드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수능성적을 입력해 2019학년도 전형통계와 비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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