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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 신설 50명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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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 신설 50명 첫 선발

입력
2019.12.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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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입학처장
이재희 입학처장

가천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09명을 선발한다. 가군 389 명, 나군 223명이며 다군이 597명으로 가장 많다. 가천대는 인공지능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IT융합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 국내 대학 학부과정에서 인공지능학과를 설립한 것은 가천대가 처음이다.

정시 원서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www.gachon.ac.kr)으로 접수한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총 1,065명을 선발한다. 연기예술학과는 수능 30%+실기 7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수능 40%+실기 60%로 선발한다.

수능 5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81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일반전형2에서는 총 25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수능상위 3개 영역을 반영하지만 반영비율이 일부 변경됐다. 일반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의 상위 3개영역을 각각 40%, 40%, 20% 반영한다 일부 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가천대학교의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하며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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