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서와 한국은’ 도미니카 삼 남매, 제철 음식 꽃게 맛에 홀릭 ‘폭풍 먹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도미니카 삼 남매, 제철 음식 꽃게 맛에 홀릭 ‘폭풍 먹방’

입력
2019.12.19 11:07
0 0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삼 남매가 마지막 저녁식사를 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삼 남매가 마지막 저녁식사를 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삼 남매가 꽃게탕을 맛봤다.

19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가족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는 가족에게 꽃게탕을 소개했다. 꽃게탕은 꽃게를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여기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걸 팔아”라며 식당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레이스는 제철 음식은 그 자체로 보약이기 때문에 내일 먼 길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생각해 꽃게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식이 나오자 삼 남매는 말도 없이 손으로 게를 집어 들고 먹기 시작했다.

이에 그레이스가 맛있냐고 묻자 알레이다는 “말이 없다는 건 맛있다는 뜻이야 먹느라 바빠지거든”이라며 극찬했다. 급기야 남매들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완벽하게 꽃게탕을 즐겼다.

한편 식사를 마친 가족은 여행 마지막 날 밤을 맞아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15년 만에 여행을 떠난 호세는 “전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고 굉장히 보람찬 날들을 보냈어”라며 그동안 몰랐던 여행의 매력을 깨달았음을 고백했다.

알레이다 역시 “한국에 꼭 오고 싶었어. 짐칸이라도 마다하지 않았을 거야. 여행이 가슴에 남을 거야”라며 그레이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가족의 마지막 저녁 식사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