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 및 차량 래핑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

영천시가 영천 관광 대표 디자인을 제작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영천시는 19일 지난 8월 의뢰한 영천 관광홍보디자인 ‘영천보물’ 제작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홍보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보물’은 기존의 정책 홍보 성격을 배제하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역 대표 관광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영천을 대표하는 ‘별’ 이미지를 살린 ‘영천보물’이란 이름으로 관광안내 지도 및 책자 표지와 차량 래핑, 달력 등 다양한 용도로 제작했다. 현재 사용중인 스타 영천 슬로건을 변형해 ‘접이편지’로 만들었다.
유해복 영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관광 외에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접목해 지속성과 통일성을 갖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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