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발라드퀸 양수경X소울대부 바비킴, ‘청춘음악회’서 한 무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발라드퀸 양수경X소울대부 바비킴, ‘청춘음악회’서 한 무대

입력
2019.12.19 09:39
0 0
양수경(왼쪽)과 바비킴(오른쪽)이 ‘청춘음악회’ 무대를 함께 했다. 오스카이엔티,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양수경(왼쪽)과 바비킴(오른쪽)이 ‘청춘음악회’ 무대를 함께 했다. 오스카이엔티,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가수 양수경과 바비킴이 청춘을 위한 연말 무대에 함께 선다.

양수경과 바비킴은 지난달 29일 UHD 음악 프로그램 딜라이브의 '청춘음악회' 녹화를 함께 진행했다. 이에 대해 양수경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양수경의 콘서트에 한걸음에 달려와 아낌없이 노래선물 보따리를 풀고 가는 등 훈훈한 관계를 이어온 바비킴과 양수경이 청춘을 위한 무대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8090을 대표하는 여성 발라더 양수경, '고래의 꿈', '사랑 그놈’ 등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을 받는 소울 보컬 바비킴,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컨템포러리 재즈 빌보드 차트에 올라 호평을 받은 버클리 음대 출신 색소폰 리스트 마에스트로 대니정이 '청춘음악회'를 같이 꾸몄다.

녹화를 마친 바비킴은 “양수경 선배님과 같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아무래도 선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것 같다”며 특히 “예전 양수경 선배 콘서트 게스트로 초청됐을 때도 느꼈지만 항상 따뜻한 환영과 박수로 맞아주셔서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양수경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바비킴은 '청춘음악회'에 이어 25일 대구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이에 “사실 인천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콘서트를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고맙게도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대구에서 콘서트를 갖게 됐다. 크리스마스인 만큼 가족, 연인 또한 솔로분들도 많이 찾아오실 텐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따듯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 중간에 작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양수경과 바비킴이 함께 꾸민 '청춘음악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