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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여진구, 똥 밟은 후 한 끼 성공…이경규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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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여진구, 똥 밟은 후 한 끼 성공…이경규 “될 줄 알았다”

입력
2019.12.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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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의 출연진이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를 방문했다. 방송 캡처
JTBC ‘한끼줍쇼’의 출연진이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를 방문했다. 방송 캡처

여진구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던 강호동은 풀밭에 있는 똥을 보고 “고릴라가 싼 똥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옆에 있던 여진구는 강호동이 말하던 도중 똥을 밟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당황했으나 곧 “좋은 거 아니냐”며 미소 지었다.

이날 한 팀이 된 여진구와 이경규는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여진구에게 “난 될 줄 알았다”라며 “네가 밟은 똥이야말로 최고의 말똥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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