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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아들과 함께 걸으니 눈물이 날 만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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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아들과 함께 걸으니 눈물이 날 만큼 좋다”

입력
2019.12.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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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KBS2 방송 캡쳐
팝핀현준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KBS2 방송 캡쳐

팝핀현준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어머니와 함께 등산길에 동행했다. 어머니는 “수술하기 전에는 가끔 등산을 다녔는데 아프기 시작하면서 1년간은 못 갔다”라고 언급했다.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팝핀현준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걸으니 눈물이 날 만큼 좋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팝핍현준 어머니는 결국 여행하는 동안 무리를 해서 병원을 오게 되었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내 짧은 생각으로 아들한테 또 걱정을 하게 해서 미안했다. 괜찮을 줄 알았다”라고 속상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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