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이웨이’ 박일남 “외부 생활 익숙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항상 미안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마이웨이’ 박일남 “외부 생활 익숙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항상 미안해”

입력
2019.12.18 23:02
0 0
‘마이웨이’ 박일남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박일남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가수 박일남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박일남이 출연해 그의 인생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일남은 가족들과 함께 살지 않고 혼자 나와 사는 것에 대해 "가장으로서 집에서 출퇴근하고 해야 하지만 외부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그것이 몸에 배었다”라며 “가족들에게 소외 당한 것은 아니다. 가족들이 이해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어 더 잘해 주려고 한다. 곡 작업하는 친구들과 나와서 지내는 것이 더 편하다”고 전했다.

1974년에 결혼 후 사건 사고가 많았던 박일남은 “가족들이 같이 속앓이를 많이 했을 거다. 누를 너무 많이 끼쳐서 방송에 함께 나가자고 제의하는 것도 힘들고 방송에 나오는 것도 내키지 않아 한다”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