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가 MBC ‘무한도전’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평창동 단독주택을 내놓고 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화제다.
이에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은성은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03년 KBS 청춘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이은성은 극중 고아라 절친 서민정 역으로 등장해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케세라세라', '얼랑뚱땅 흥신소',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6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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