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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백현주, ‘정보력+인맥’ 베테랑 수사관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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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백현주, ‘정보력+인맥’ 베테랑 수사관 완벽 변신

입력
2019.12.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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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주가 JTBC ‘검사내전’에서 남다른 정보력과 인맥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백현주가 JTBC ‘검사내전’에서 남다른 정보력과 인맥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검사내전’ 백현주가 ‘만렙’ 수사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서는 끝을 알 수 없는 인맥과 남다른 정보력을 자랑하는 장만옥(백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명주(정려원)가 사직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오윤진(이상희)과 이야기를 나누던 장만옥은 “차명주가 왜 진영에 왔는지 알겠다”며 과거 일을 회상했다. 과거 차명주와 비슷한 행보를 걷던 검사, 일명 스파이더 맨이었던 최상걸이 라인을 잘 타 결국 검찰총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듣고 놀란 오윤진을 뒤로 한 채 장만옥은 “말이 나오니까 보고 싶다. 이 오빤 뭐 하나”라며 최상걸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전 검찰총장인 최상걸과 다정하게 통화하는 장만옥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만옥은 이선웅(이선균)이 사건 배당 및 요약지 관련하여 차명주를 영상 녹화 조사실로 부르자 이를 사방으로 알리는가 하면, 모두와 함께 옹기종기 모여 구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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