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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삶의 위로+에너지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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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삶의 위로+에너지 선사 예고

입력
2019.12.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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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푸드다큐를 선사한다. 올리브 제공
‘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푸드다큐를 선사한다. 올리브 제공

‘호동과 바다’가 강호동과 함께 사람 내음 가득한 푸드다큐를 선보인다.

다음 달 28일 첫 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다큐다.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 Olive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강호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호동의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동과 바다’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삶의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강호동의 남다른 맛 표현뿐만 아니라, ‘섬총사’, ‘모두의 주방’, '신서유기' 등의 예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던 강호동의 따뜻한 인간미가 매력적으로 표출될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첫 티저 영상 역시 2020년의 시작을 힐링으로 채울 ‘호동과 바다’에 기대를 높인다.

그간 강호동에게 바다란 워터파크 혹은 먹방의 장이었다면, 올겨울 만날 바다는 ‘예상하지 못했던 날 것 그대로의 바다’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가득한 새벽 조업, 싱싱한 해산물의 비주얼과 “우리는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강호동은 첫 방송에 궁금증을 드높인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가 품은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고자 ‘호동과 바다’를 기획했다”며 “바닷마을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는 강호동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다채로운 바닷마을 음식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다음 달 2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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