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공개토론회와 1차 투표 2차 최종 면접으로 결정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총장 선거 최초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의 역량과 자질 등을 검증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후보자 추진위원회(이하 총추위)는 12, 13일 이틀간 차기 총장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10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후보자는 △구본철(영어영문과) △김세곤(유아교육과) △김영규(의과대) △김의창(정보경영학과) △김흥회(행정 〮경찰공공학부) △류완하(미술학과) △박병식(행정 〮경찰학과) △박용기(한의학과) △신흥묵(한의학과) △이영경(조경학과) 교수다.
후보자들은 1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본관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27일 서울 동국대에서 총추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후 이사회 최종면접을 거치게 된다.
이사회는 내년 1월 차기 총장을 최종 결정한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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