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국내 배우들도 좋아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국내 배우에 대해 “아주 많아요. 하정우, 문소리, 전도연, 마동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 수상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축하 메일을 보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18년 ‘어느가족’으로 2018년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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