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승연이 알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손승연에게 “알리 결혼의 1등공신이 바로 나라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손승연은 “맞다. 본의 아니게 중매를 했다. 알리의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었는데,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에게 소개 받을 마음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지금의 남편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라고 털어놨다.
소개팅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됐고 알리는 손승연에게 소개팅의 답례로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며 밝혔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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